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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독서46

1. 시간관리 잘 하는 법 - 카이로스, 메타인지, 나는 나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른다. [ 목차 ] 1.       시간관리의 첫 번째, 나의 시간을 점검하기    공부와 거리가 멀었던 초등학교 시절. 뒤늦게 시작한 공부.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은 “시간 관리”였고, 그 시작은 ‘나의 시간을 점검’하는 일이었다. 나의 경험에 비추어 "시간 재구성"이 짧은 시간에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학교 시절 과외를 할 때도, 수학 과학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꼭 학생의 “시간 점검”을 해 주었다. 주기적으로 그렇게 시간과 생활을 점검하면, 불과 몇 개월 뒤 해당과목 점수가 수 십점 상승하였다. 그리고 몇 달 동안 시간점검을 계속하면 다른 과목의 점수들까지 상승하였다. 이 방식은 내가 처음 공부를 자발적으로 시작했을 때의 경험을 적용한 것이었다. 중학교에 .. 2024. 7. 27.
5. 직장생활 힘들 때, 인생이 힘들 때, 나를 변화시킬 때, 아비투스(Habitus) -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도리스 메르틴 직장생활 힘들고 인생의 고민이 있거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그 원인은 다양할 것이다. 스스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있거나, 열정을 느끼지 못하거나, 심장이 두근거릴 만큼 어려움이 있을 때. 무슨 일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다양한 이유들로 인하여 세상이 변화되기를 기다리기 전에 우선 나를 변화시켜야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메시지는 단순히 '상류층의 아비투스를 습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뛰어넘는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사는 방식,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는 '아비투스'를 변화시킴으로써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모든 새로운 환경에서 비롯된 불안감은 자신의 그림자를 뛰어넘어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라는 격려이기도 하다.  .. 2024. 7. 24.
4. 인생이 힘들때, 직장생활 힘들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을 때, 깨어있는 내려놓음, 될 일은 된다(The surrender experiment). 마이클 A. 싱어, Connecting the dots [ 목차 ]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이해되지 않고 답답할 때가 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음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목소리에 갇혀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긍정적 사고, 감사하기...좋은 말들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도저히 힘을 내기 어려울 때도 있다.이때 마음, 시각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 분명 외부 상황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나는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된다. 삶은 언제나 나의 이해를 뛰어넘는다.  마이클 A. 싱어의 될 일은 된다는 “끌어당김, Secret”과 조금 다른 시각을 준다.  삶은 나에게 가장 좋은 길을 펼쳐 보인다(Life knows better). “깨어있는 내려놓음”을 통해서 내 앞에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바라보고, 삶이.. 2024. 7. 17.
3. 직장생활 힘들 때, 인생이 힘들 때, 어디 가나 다 똑같을까? 인생이 힘들 때가 있다. 아침에 눈을 뜨기 싫을 정도로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어디를 가나 다 똑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어디를 가도 다 비슷하니 “지금, 여기”를 희생하고, 기대하지 말고 참으라는 의미일까?정말 어디를 가나 다 똑같을까? 아니다. 다 똑같지 않다. 직접 일 해보니, 아주 많이 달랐다. 대기업, 공무원, 로펌, 성장기업. 그리고 교생실습으로 짧은 기간 경험한 학교. 작은 것에서 부터 중요하고도 큰 것까지 많이 달랐다. 특히 “그 세상”에는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나 문화가 다른 세상과는 많이 달랐고,  “그 세상”에 사는 사람들도 많이 달랐다.  공익, 성장, 변화, 안정, 혁신, 위계, 자유, 유지, 탁월성......분명 그 시공간이 가진 고유한 특성이 있고, ..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