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힘들고 인생의 고민이 있거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그 원인은 다양할 것이다.
스스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있거나, 열정을 느끼지 못하거나, 심장이 두근거릴 만큼 어려움이 있을 때. 무슨 일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다양한 이유들로 인하여 세상이 변화되기를 기다리기 전에 우선 나를 변화시켜야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메시지는 단순히 '상류층의 아비투스를 습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뛰어넘는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사는 방식,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는 '아비투스'를 변화시킴으로써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모든 새로운 환경에서 비롯된 불안감은 자신의 그림자를 뛰어넘어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라는 격려이기도 하다.
[자신의 아비투스에 맞게 일할 수 있는 장소로 직접 창립한 회사]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 낯선 구조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깎는 대신에
[자신의 가치관과 기준에 맞게 회사를 구성하고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일]을 하면 된다. 136p
상류층의 잘 관리된 아비투스는 역량을 깊고 넓게 확장한다. 경영학에서는 이런 사람을 ‘T자형 인물(T-shaped Personality)’이라고 부른다. T자의 세로 기둥은 탄탄한 전문지식을, 가로 막대는 전문 분야와 맞닿아 있는 다른 분야에 대한 얕지만 넓은 지식을 상징한다. 138p
전문적인 깊은 지식에 다양하고 넓은 지식까지 갖춘다면, 당신의 지식자본은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낸다.
크로스 지식을 계발하려면 다양한 주제에 열려 있어야 한다.
독서, 여행, 질문하기, 포괄적 시야 기르기, 트렌드 살피기, 낯선 분야에 관심 두기.
그러면 사람들과 금세 코드를 맞출 수 있으며 건강, 부부, 재정, 교육, 처세 등 직업과 무관하지만 인생의 중요한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 p148
창의적 기법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창의적 아비투스를 잘 관리할 때 뇌는 가장 역동적으로 일한다.
열린 눈으로 세상보기, 새로운 길 개척하기, 평범함 버리기, 저항 견디기, 실험하기, 자신의 기술에 통달하기. P141
세상을 사는 방식,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는 '아비투스'
저자는 7가지 자본인 심리자본, 문화자본, 지식자본, 경제자본, 신체자본, 언어자본, 사회자본이 아비투스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자신 스스로를 분석하여 부족한 자본을 파악하고 보완함으로써 나의 아비투스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1. 심리자본: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
회복탄력성, 상상력, 관대함
2. 문화자본: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
용기, 개별성
교육 지식만으로는 부족. 고유한 문화적 소양이 필요
3. 지식자본: 무엇을 할 수 있는가
21세기에는 지식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성공을 좌우한다. 이를테면 지식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비판적으로 성찰하기, 창의적으로 연결하기, 요약하여 비축해두거나 최고의 능력으로 바꾸기
4. 경제자본: 얼마나 가졌는가
성공, 명성, 성과의 척도
자유, 인용된 자유로운 시간 재량권이 사고와 행동을 바꾼다
5. 신체자본: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
자세, 목소리
자연스럽고 활기찬 아우라
6. 언어자본: 어떻게 말하는가
어디에서 무슨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 말해야 하는지 아는 것
7. 사회자본: 누구와 어울리는가
커뮤니티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