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인드셋·독서

화날 때, 화병, 반야심경, 아상, 화날때 대처법, 화나지 않는 방법

by 원더 Y 변호사 2024. 9. 2.
반응형

 

화날 때, 분노가 가라앉지 않을 때

가슴이 답답해져 올 때

반야심경의 교훈.

 

너와 나의 관계 속에서 화가 일어난다. 본래 화의 뿌리란 없다.

 

화날 때, 화병, 반야심경, 아상, 화날때 대처법, 화나지 않는 방법

 

 

‘내가 옳다.’ ‘내가 잘했다.’라는 ‘아상’, 소위 자존심 때문이다. 이것을 버리면 화날 일이 없다. 화가 날 때 우선 참는 것은 1단계에 불과하다. 허나 무조건 참는 것은 또 다른 병을 부른다. 화의 뿌리를 잘라야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곧 ‘나’라는 아상의 실체가 본시 없다는 것을 직시하는 것이다. 
그러면 화가 나지 않는다. 이는 남이 보면 화를 참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화가 나지 않는 것으로 차이가 크다. 탁자 위에 컵을 내려놓으면 부딫치는 소리가 들린다. 탁자나 컵에 본래 없었던 소리가 둘이 부딪칠 일어나는 것이다.

세상사. 특히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이와 같다. 본래 없는 것이지만 너와 나의 관계 속에서 아상이 일어나고 때문에 화가 일어난다. 따라서 화의 뿌리란 본래 없다.

만일
화가 일어날 , 듣기 싫은 남편의 소리, 부인의 소리라도 귀가 없다면 화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혹은 귀가 있더라도 들려오는 소리들이 없다면 역시 화가 되지 않는다. 소리와 귀가 부딪쳐서 화가 일고 성내는 마음이 끓는 것일 따름이다. 또한 내가 옳다.’ 생각을 버림으로써 화날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
반야심경 이야기, 법률스님 강의, 86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