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성장을 위한 책읽기, 퀀텀 점프

[ 목차 ]

 

1.       왜 책을 많이 읽어도 삶이 변하지 않을까?   

어릴 적부터 책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책을 많이 읽어도 삶에 변화가 없는 것 같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책을 많이 읽기’만’ 하면 삶이 달라질까?

 

 

책을 '제대로' 읽으면 삶이 달라진다. 

그러나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한다고해서 삶이 저절로 달라지지는 않았다.

 

삶이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진다면, 나의 하루, 일주일 동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책을 읽어 왔는지 점검해 볼 시간이다.

 

2.       적용하는 책읽기, 퀀텀 점프(Quantum leap)

 

단순히 책을 읽었던 시간과 독서로 삶이 변화했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분명 중요한 차이점이 있었다.

 

독서로 인생이 바뀌려면, “적용”하는 책 읽기가 필요했다.

독서법, 성장을 위한 책읽기, 퀀텀 점프

단순히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는 것을 넘어서보자. 

책 한권 속에 담긴 지식이 나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의 힘든 고비를 겪었던 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었던 순간 우연한 계기로 1년 동안 책 읽기, 공부에 몰입했다고 한다. 모든 것을 내려놨기에 1년간 미친 듯이 공부에만 몰입했다고.

그리고 내면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고, 짧은 시간만에 교수가 되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한번쯤 찾아오는 위기와 절망의 순간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위기 속에서 만들어진 터닝 포인트, 인생의 변화는 이렇든 선형이 아니라 퀀텀 점프(Quantum leap)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본다.

 

3.       임계점(Critical Point)   

액체의 물은 100도에서 기체로 변한다.

극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면 사람에게도 임계점을 넘어서는 것이 필요하다.

 

책을 펼치기만 해도 졸리던 때도 있었다. 어떻게 임계점까지 다다를 수 있을까?

 

효율적인 책읽기를 위해서는, 경험상 관련분야의 책을 연달아서 10권 이상 읽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유사한 내용이 반복 심화되면서 이해도가 높아지고, 책을 읽는 시간도 단축된다. 또한 책마다 다른 시각과 관점을 보면 타 분야에도 응용하는 힘도 길러진다.

 

성장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매일 매일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감정을 느끼며 성장하기. 

마치 현실에서 만나기 어려운 사람과 오랜 시간 대화하거나 여행을 한 것 같은 경험을 얻게 된다.

 

독서를 통해 나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고, 

나도 모르는 순간 ‘퀀텀 점프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